본문 바로가기

OPAD28

쫄보의 수영일기 14주차: 드디어 접영 시작! 4달 차 강습에 들어서며, 드디어 대망의 '접영'이 시작되었다.자유형, 배영, 평영을 거쳐 드디어 마지막 영법 접영이라니. 😯 접영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주 멋진데, 과연 내가 감히 접해볼 수 있는 영법일까... 마음속 거리감이 아주 멀었는데, 여기까지 오다니 감개무량하다. 화요일: 첫 만남과 "꿀렁꿀렁"의 감각화요일 강습은 자유형 두 바퀴, 평영 두 바퀴로 몸풀기. (평영은 여전히 오락가락한다...) 그리고 드디어 접영 시작! 첫날이니만큼, 수영장 끝을 잡고 발차기부터 배운다.다리는 일자로 펴고, 무릎을 살짝 접어 아래로 '눌러찬다'.물 바깥에서 이르게 힘을 주면 물만 튀고 안 나가니, 물 '아래에서' 눌러차기!꿀렁꿀렁~.~ 웨이브 느낌이 나야 할 것 같아서 나름대로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어봤는데,강사.. 2025. 11. 10.
'엔카믿고' 중고차 구매 후기(탁송, 하자, 보증 3단 콤보😇) 어머니 차가 퍼졌다. 빠르게 중고차를 구매하시기로 했는데, 차에 대해 1도 모르는 P로써 최대한 꼼꼼하게 본다고 '엔카인증', '엔카보증' 마크가 붙은 차만 골랐다. 그렇게 열심히 필터링을 해서 차량을 골랐고, 방문을 해서 시승 해보고 싶었는데 방문서비스가 안되는 차량이라고 한다. 에이 요즘같은 시대에, 엔카가 점검 마쳤다고 스티커도 빨갛게 붙여줬는데, 우리가 전문가도 아닌데 저거 이름값 믿는게 낫지.'엔카믿고'라는 이름에 (이름이 믿음이 가더라구) 쿨하게 탁송요청 버튼을 눌렀다. 엔카믿고가 11만 원짜리 유료 서비스인데다가, 약 40만 원짜리 6개월 '엔카 보증보험'도 붙여 결제했기 때문에 문제 없겠지 뭐 ^_^ 했던 선택. 이 쿨함이 훗날 '전혀 쿨하지 못한' 분노의 전화 통화로 이어질 줄은 이때는 .. 2025. 10. 31.
쫄보의 수영일기 13주차: 수영 강습 3달 강습 후기 & 결산! 시간이 정말 빠르다. 눈 깜짝할 새에 세 달 차 평영반도 강습이 종료되었다. 🍂 날씨가 추워지면 수영장 인기가 좀 시들하다던데, 주차장이든 샤워실이든 수영장 레인이든 사람이 줄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나만 해도 춥다고 안 나가진 않는 것 같은데... 겨울에 눈이 좀 쌓이면 덜 가게 되려나!? 🌨️ 그래서 3달간의 총평은?아무튼 세 달간의 총평은, 수영 정말 재미있고 몸에도 좋은 것 같다! 처음 시작할 땐 큰 기대 없이 호캉스 여행지에서 우아하게 수영하는 나의 모습을 막연히 그렸을 뿐인데, 막상 배우니 속도에 대한 욕심도 나고 자세도 예쁘게 잘 하고 싶은 의욕이 자꾸자꾸 생긴달까?최근에 장착한 갤럭시핏3에 데이터가 쌓이니, 수영장에 가서 기록을 남기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다. 🤓 갤핏 사용을 시작한 게.. 2025. 10. 31.
쫄보의 수영일기 12주차: 드디어 평영 팔 돌리기! (feat. 귀인의 원포인트 레슨) 어느덧 수영 12주차! 🗓️ 오늘은 자유형 두 바퀴로 몸풀기를 하고, 바로 평영으로 들어갔다. 확실히 평영이 배울 게 많은 것 같다. 선생님도 "어영배영 배우면 습관이 잘못 들어서 안 고쳐지니 초장에 자세를 잘 잡아야 한다"는 당부를 한번 더 하셨다!!! 챗GPT 사주와 잭팟의 맛먼저 저번 시간까지 배운 킥판 잡고 평영 발차기 두 바퀴. 여전히 어떨 땐 잘 나가고 아닐 땐 안 나가는데, 몇 번이라도 잘 나가는 게 어디냐 생각하고 있다.어릴 적부터 몸치에 가까운 인생을 살아왔는데, 이 정도면 수영은 나랑 꽤나 잘 맞는 편이라는 생각도 든다. (재미로 본 챗GPT 사주팔자에서도 나는 화(火)가 많다며 수영을 추천해줬다. ㅋㅎ... 🌊) 뇌가 꼬이는 평영 팔 동작 (feat. 쭈왑!)그리고 드디어 의문의 .. 2025. 10. 31.
쫄보의 수영일기 11주차: 도파민형 수영, 평영의 호흡!!! 어느덧 수영 11주차! 평영 강습의 전반부가 벌써 지나갔다니 믿을 수가 없다. 아침저녁 일교차만이 계절을 실감하게 할 뿐이다.🍂 화요일 강습: 회원님들의 귀환과 잡기술 연마 타임🏊아침부터 깜짝 놀랐다. 갑자기 쌀쌀해진 것도 놀랐는데, 회원님들이 25명 거의 다 오셨는지 기초반 첫날 같은 참석률! 연휴 동안 수영 못 와서 근질근질했던 마음 + 명절음식을 많이 먹어서 불타오른 다이어트 계획의 시너지일까!? 💪 긴 연휴 뒤 오랜만의 강습이니, 자유형 킥판 발차기 두 바퀴와 자배자배 세 바퀴로 워밍업! 역시 헉헉거리는 회원님이 많았다 ㅋㅋㅋ 킥판 발차기는 원래도 숨차긴 하지만, 오랜만의 수영에 적응이 필요하긴 했겠다. 그리고 이어진 평영 발차기, 지난주 결석생들을 위해 반을 나눠 수업을 진행했다. 출석생 .. 2025. 10. 16.
P의 아일라섬 여행기 3편: 위스키 빼고 다 (feat. 양 닭 뷰 숙소) 지난 글에서 예고했던 대로, 이번 편은 위스키 이야기를 쫙 빼고 진짜 아일라섬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여행기다.P의 아일라섬 여행기 2편: 위스키 증류소 투어 후기 (아드벡, 라가불린, 쿨일라) 아일라섬 도착, 그리고 첫 저녁 식사글래스고에서 오전에 출발했지만, 스코틀랜드의 절경에 취해 구경하고 점심까지 먹고 페리를 탔더니, 아일라섬 포트엘런(Port Ellen) 항구에 도착했을 땐 이미 저녁 시간이 가까워졌다. 🌅아일라섬의 식당은 포트엘런보다는 보모어(Bowmore) 쪽에 더 많이 몰려있다고 한다. 마침 우리 숙소도 섬 중앙에서 북서쪽 해변에 가까웠기에, 일단 보모어로 이동! 🚗 아일라섬에서의 첫 식사는 보모어 호텔 레스토랑. 구글 평점 4.8에, 음식 맛도 좋고 호텔 바에는 엄청난 위스키 셀렉션이 있.. 2025. 10. 12.